김치의 영양과 효능 & 건강에 좋은 성분과 과식 시 주의점까지 철저하게 설명
'건강에 좋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김치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김치는 저칼로리 발효 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입니다.
또한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함께 김치의 영양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김치에는 대사 향상이나 변비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양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김치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치의 영양소
그럼 바로 김치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장내 환경 조성하는 '유산균'
발효식품인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합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어 변비 개선이나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장내 세균에는 크게 유익균, 유해균, 기회균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익균: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장내세균. 소화흡수 보조, 비타민 합성, 면역기능 향상 등의 작용이 있다. |
유해균: 몸에 나쁜 작용을 하는 장내세균. 부패물질이나 발암물질의 생성, 면역력 저하 등의 작용이 있다. |
기회균: 유익균도 유해균도 아닌 균. |
유산균은 이 중에서도 유익균을 대표하는 존재입니다.
또 장내 환경이 조성되면 유익균이 늘어나게 되는데 유익균은 비만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나 생활 습관병 예방에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 몸 컨디션을 조절하는 '비타민B군'
비타민 B군은, 당질이나 지질, 단백질의 대사에 관계하기 때문에 「대사의 비타민」이라고 불리고 있어 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상태를 정돈해 줍니다.
비타민 B군 중에는 물에 쉽게 녹고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진 영양소가 있기 때문에 가열하지 않고 김치를 먹으면 비타민 B군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군은 1 종류뿐만 아니라 여러 개를 함께 섭취함으로써 작용이 강화됩니다. 김치에는 다양한 비타민 B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 다이어트에 좋은 '캡사이신'
김치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추에는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고 캡사이신에는 발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땀을 흘림으로써 체내 노폐물이나 수분이 배출되면 대사가 올라가 지방 연소에 의한 비만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캡사이신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점막이 손상되기 쉬워지고 목이나 위가 거칠어지거나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차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캡사이신의 감수성의 강도나 익숙함에 따라 느끼는 자극의 강도는 다르기 때문에 먹을 때는 몸 상태를 생각하면서 먹도록 합시다.
김치의 과식으로 인한 단점
김치의 과식은 고혈압이나 체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이유와 포인트를 살펴봅시다.
-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김치에는 100g당 약 3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분의 염분은 체내의 수분을 모아 혈액량을 늘리고 혈압을 올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염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김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분의 염분(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칼륨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야채나 낫토 등이 있습다.이 식품들을 김치와 조합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 체취의 원인이 된다
김치에는 마늘이나 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식하면 체취나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그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비타민 B1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이나 항균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김치의 냄새가 신경 쓰이는 경우는 그 후에 예정이 없을 때 등에 먹으면 안심입니다.
- 1일 적당량은 어느 정도?
김치는 캡사이신이나 발효 식품에 의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한편, 과식은 고혈압이나 체취의 위험도 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하루 섭취량은 50g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김치에는 100g 안에 약 3.0g의 염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일 김치를 100g 먹을 경우, 남성에서는 1일 식염 섭취 목표의 40%를 차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김치의 하루 섭취량 기준은 50g 정도, 고혈압이나 신증 합병 사례에서는 30g 정도를 기준으로 합시다.
또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번에 대량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해요.
김치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게 사실일까?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으로 인해 장내 환경이 조성되어 피부미용으로 이어집니다.
왜냐하면 변비는 체내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부종이나 혈액 순환 불량, 심지어 대사가 떨어지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또 변이 장에 오래 머물면 장에서 노폐물이 흡수돼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발효식품인 김치를 먹고 변비가 개선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깨끗한 피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정리
김치에는 유산균, 비타민 B군, 캡사이신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유산균의 변비 해소 효과와 비타민 B군의 대사 촉진, 캡사이신에 의한 지방 연소 효과 등 우리 몸에 기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는 변비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건강 효과를 최대한 얻으려면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김치에는 염분도 많기 때문에 하루 50g 정도를 기준으로 즐겨 주세요.
그럼 이 글이 참고가 되고, 일상 생활에 김치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